"삼광딸 아니고 삼성딸" 진기주, 인성甲‥퇴사後에도 '커피차' 받는 여자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1.05 20: 18

배우 진기주가 '삼성' 동기들에게 받은 커피차를 깜짝 인증했다. 
5일인 오늘, 배우 진기주가 개인 SNS를 통해서 "으흥 힘난다 #삼성의 집 나간 딸 #나는야 #삼성 #52기"란 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서 진기주는 삼성그룹에 다니던 시절 함께했던 52기 동기들에게 커피차를 받으며 귀여운 멍멍이처럼 미소짓고 있는 모습. 

진기주가 환환 얼굴로 손가락을 가리키는 곳엔 '삼성의 딸 진기주 배우님, 오! 삼광빌라 팀 분들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삼성그룹 52기 동기들 드립'이라며 응원의 플랜카드 글귀가 적혀있다. 
또 다른 응원카드 속에는 '우리 기주 흥해라, 진기주 배우 삼성의 동기들이 쏩니다'란 멘트가 적혀있어 훈훈한 동기애가 지켜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했다. 
한편 , 진기주는 중앙대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하고 삼성 SDS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이를 그만두고 지역 방송사에서 수습 기자로 일했다. 그러다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나가면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KBS2TV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빛채운 역으로 열연 중이며, 이는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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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기주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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