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방송 복귀를 알린 김현중이 반려견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유했다.
5일인 어제, 보이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인 김현중이 "사랑하는 우리아트"란 짧으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현중은 반려견 아트를 쓰다듬으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여전한 훈훈한 외모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김현중은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이더라. 나는 원래 밝은 사람인데 점점 위축되어 간다. 조금 덜 위축되고 밝게 살아가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후 실시간 검색창을 장악하며 화제가 되자, 김현중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 하게돼서 많이 부담도 됐고, 걱정도 했지만 그간 느꼈던 감정들이나 고민, 저의 근황도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여자친구 폭행 및 음주 운전 논란 등으로 3년이란 자숙의 시간을 보낸 그의 방송 복귀를 두고 대중들의 갑론을박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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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현중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