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따가 갑작스러운 열애 의혹으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염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선 염따가 자신의 스포츠카 앞에서 한 미모의 여성을 끌어안고 있다. 또다른 사진에선 해당 여성이 염따에게 볼 뽀뽀를 하려는가하면, 그의 손에 네일아트까지 시도했다.

여기에 염따는 해당 여성의 인조 속눈썹을 자신에게 붙인 채,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이 여성의 다양한 사진, 영상을 올리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많은 팬들은 염따가 드디어 열애를 시작한 것이 아니냐며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그러다 염따는 이날 신곡 ‘존시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여성은 ‘존시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

이가운데 여전히 염따는 해당 여성과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정말 사귀는 것인지 단순히 홍보를 위한 사진인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염따는 그동안 힙합 씬에서 '플렉스'(자신의 부와 능력을 과시하거나 라이프스타일을 자랑하는 의미로 쓰이는 힙합용어)를 해오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면서 염따는 ‘플렉스’를 일종의 놀이로 만들고, “빠끄”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는 등 두터운 팬층을 만들어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염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