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가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SNS에 남기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지우는 6일 자신의 SNS에 “그들(He) 눈에는 보이지만 그녀들은(She) 보지 못하거나 아예 모르지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들의(She) 눈에 보이는걸 그들은(He) 보지 못하거나 아예 모르거나 한술 더 떠서 모른척을한다 (AKA. 여우짓 - 그나마 똑똑한 사람이 해야 ‘여우짓’)”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기분 꽃같아’라는 자막이 있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앞서 김지우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눈에 훤히 보이는 여우짓 하는 사람들. 극혐이야 정말. 나만 그래?”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던 바.
한편 김지우는 2013년 레이먼 킴 셰프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하 김지우 SNS 전문.
그들(He) 눈에는 보이지만 그녀들은(She) 보지 못하거나 아예 모르지만..
그녀들의(She) 눈에 보이는걸 그들은(He) 보지 못하거나 아예 모르거나 한술 더 떠서 모른척을한다
(AKA. 여우짓 - 그나마 똑똑한 사람이 해야 ‘여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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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