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갓세븐 유겸 AOMG 이적? 재계약 다각도로 논의 중" [공식입장]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1.06 13: 44

 그룹 갓세븐(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 멤버 유겸의 AOMG 이적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6일 오후 JYP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갓세븐 유겸의 재계약 관련은 여전히 다각도로 논의 중이며, 입장 정리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JYP엔터테인먼트와 1월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갓세븐 유겸이 힙합 레이블 AOMG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갓세븐 유겸은 지난해부터 여러 매니지먼트사와 접촉, 최근 박재범이 이끄는 AOMG로 결정했다. 

특히 최근 갓세븐 진영이 배우 매니지먼트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던 터라 갓세븐 완전체 재계약은 물론, 향후 활동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2014년 첫 번째 미니앨범 'Got it?'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네 번째 정규앨범 'Breath of Love : Last Piece'의 더블 타이틀곡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 'LAST PIECE'로 활동하며 글로벌 인기를 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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