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이름을 딴 '송가인길'과 '송가인공원' 인증샷을 공개했다.
6일 오후 송가인은 개인 SNS에 "내 고향 보배섬 진도!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송가인길'과 '송가인공원'은 송가인의 고향인 전라남도 진도군에 위치한 관광코스로 송가인의 집이 한 방송에 나온 뒤로 유명해졌다.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송가인은 "하루에 많이 오면 2000명씩 온다. 마당에 사람들이 꽉 차서 나갈 수가 없다"고 말해 송가인의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해 12월 두 번째 정규앨범 '몽(夢)'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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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가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