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 아내인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집 앞 제설작업에 나섰다.
이윤진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흰눈이 소복히 쌓이고 있어요. 창밖으론 아름답지만, 우리집 언덕길 큰일났네여. 제설시작! 모두들 퇴근길 눈길 조심하세여. 조심조심 또조심”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골목대장 이윤진. 실상은 쪼꼬미. 마음만은 제설기동대. 한없이 내리는 눈을 보며...뭐든지 적당해야 아름답다...과하지 말자”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이윤진은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고 작은 체구로 열심히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 양, 아들 다을 군을 뒀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