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손 크기 두배 '심쿵'..광고 현장 침대서 애정표현 "예뻐"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1.07 17: 03

비와 김태희 부부의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한 라텍스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단독밀착포착! 비X태희 부부의 꽁냥꽁냥 티키타카 모먼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해당 브랜드 모델인 비와 김태희 부부가 촬영 현장에서 콘셉트에 맞게 광고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한 침대에 누워 촬영을 하고, 서로에게 장난을 치고, 손을 잡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작업을 이어갔다. 

비와 김태희 커플은 각각 개인 촬영을 진행할 땐 톱스타의 아우라를 드러냈고, 다정하게 붙어 동반 촬영을 진행할 땐 실제 부부 사이에서 나올 수 있는 진정한 애정과 케미가 발산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결혼 5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달달함이 뚝뚝 떨어지는 연인 같은 모습이 주목을 받았고, 여기에 '올바른 손 크기 차이'가 엄청난 조회수를 부르고 있다. 
160cm 초반인 김태희와 185cm인 비는 20cm 이상의 키 차이로 '나란히 섰을 때 설레는 남녀의 키 차이 커플'로 유명하다. 이번에 광고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비와 김태희의 손 크기 차이도 공개된 것.
김태희가 누워있는 남편 비의 손을 자연스럽게 잡는 장면에서 거의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면서 예상하지 못한 '심쿵' 포인트가 된 셈이다. 이어 비가 김태희의 작은 손을 잡을 때도 많은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비는 이날 촬영장에서 "최고예요. 제가 본 여자 연예인 중에 제일 (잘해요)"라며 칭찬했고, 김태희의 모니터를 보면서 "오 예뻐. 제가 예쁘다고요. 골반 라인이"라며 웃었다. 이어 스태프에게 "(김태희) 예쁘지 않아요?"라고 묻는 등 사랑꾼임을 증명했다.
지난 2013년 열애 소식이 알려진 비와 김태희는 5년간의 열애 끝에 2017년 1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해 10월 첫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고, 이후 2년 만인 2019년 9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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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바디프랜드컴퍼니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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