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필이 전날 내린 폭설로 인해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7일 오후 진행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3, 4부에는 듣기만 해도 고막이 힐링 되는 가수 선우정아와 김필이 출연했다.
김필은 이날 인사를 나누던 중 “눈이 와서 오는 길에 힘들지 않았냐”라는 질문을 받고 “괜찮았다. 그런데 어제 스케줄 갔다 오다가 사고가 났다.”라며 전일(6일) 폭설로 인해 교통사고가 났다고 전했다.
이어 김필은 “다행히 회사 차가 혼자 벽을 박아서 (다치진 않았다). 오늘은 개인 차를 타고 왔다”라고 덧붙이며 사고로 다친 곳이 없다고 전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선우정아는 “저도 그 시간에 강남에 있었는데 다행히 사고 없이 귀가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필은 지난해 12월 28일, 1년 만에 신곡 ‘불면’을 발표했다. /hylim@osen.co.kr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