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양말을 짝짝이로 신었던 이유를 밝혔다.
김규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에 얼마나 급박했는지를 보여주는 나의 상태”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양말을 짝짝이로 신고 있는 김규리의 모습이 담겼다. 흰 양말과 체크 무늬의 양말을 신고 출근했던 것.
김규리는 “검정 양말을 신고 그 위에다가 토시를 신는데 왼쪽 양말 엄지쪽에 구멍이 났더라. 그래서 급하게 흰 양말로 갈아신는데, 언니가 주차장에서 차 빼다가 눈길에 사고가 났다 그러기에.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기억이 희미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규리는 “다행히 방송은 잘 마쳤구요. 다들 안전운전하세요. 기왕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규리는 현재 tbs 라디오 ‘김규리의 퐁당퐁당’을 진행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