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부부 싸움 후 SNS에 심경.. “항상 아프고 화나.. 하지만 아이들 있기에..”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1.08 14: 03

그룹 쿨 멤버 유리가 남편과의 싸움 후 심경을 전했다.
유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 싸움 1/6/21. 칼로 물 베기라지만.. 항상 힘들고 아프고 화나고 하지만 마지막은 화해로 끝나야 하는 부부 싸움”이라며 지난 6일 남편과 싸움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의 입장 차이 때문에, 이해 못 해준다는 이유로, 서로 상처도 주고 화내고, 서로 하지 말아야 하는 말도 하고 서로 못되게 하고 울고불고”라며 당시의 심각했던 상황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리는 “하지만 서로 지키고 가야 할 우리의 사랑과 우리의 아이들이 있기에 서로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약속을 합니다. 여보 미안해요”라며 앞으로의 다짐과 남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남편과 자녀가 바닷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유리의 가족을 향한 애틋한 사랑이 느껴진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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