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아들 "아빠 유튜브 재미없어, 시작 전에 제작비 펑펑 써" ('당나귀 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1.11 04: 57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주엽의 아들이 아빠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이 아들 현준욱 군과 아침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주엽은 아들 현준욱 군과 함께 아침부터 고기 먹방을 펼쳤다. 현준욱 군은 양념 고기에 육회, 비빔냉면까지 클리어하며 ‘리틀 현주엽’ 다운 면모를 뽐냈다.

현주엽은 ‘주엽TV’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이에 현준욱 군은 “재미 없다”고 말해 아빠를 휘청거리게 했다.
현준욱 군은 “아빠는 말도 없이 계속 먹더라. 어색해 하면서 인사도 안하지 않느냐. 멘트를 해줘야 아빠 분량이 나온다”며 “제작비도 너무 팍팍 쓴다. 시작하기도 전에 제작비 다 쓸 것 같다”고 말했다.
현주엽은 언제 ‘주엽TV’가 오픈하냐는 MC들의 질문에 “곧 나온다”며 “시작하기 전에 많이 쌓아두라는 조언을 받았다. 곧 오픈하니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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