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 아내인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쌍둥이가 9살이 된 것에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문정원은 11일 자신의 SNS에 “둥이 2학년 반 배정이 나왔다. 한 것도 없이 2학년이라니 꽃보며 마음 달래는 중. 벌써 9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문정원은 2010년 이휘재와 결혼해 2013년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를 품에 안았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서언, 서준은 지난해 초등학교에 입학해 팬들을 놀라게 했던 바.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제대로 등교하지 못하는 날이 많아던 탓에 쌍둥이가 2학년이 되버려 문정원이 복잡한 심경을 표현한 듯하다. /kangsj@osen.co.kr
[사진] 문정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