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술가, "규현, 귀공자상… 올해 욕구는 커지지만 여자는 없어" 웃음 ('신비한 레코드샵')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2.13 05: 10

장윤정, 윤종신, 규현, 웬디가 사주와 관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12일에 방송된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에서는 4MC들은 역술가를 만나 사주와 관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대희는 "규현은 귀가 잘 생겼다"라며 "굉장히 총명하고 민첩하고 눈치가 빠른 사람이다. '삼국지'의 유비가 귀가 어깨에 닿을 듯 말 듯 했다고 하더라. 그리고 집안 교육을 잘 받았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이수만 선생님이 예명을 지을 때 귀현으로 하시려고 했다. 귀한 아이니까 귀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준은 "리더십도 강한데 고지식하고 성격이 급한 부분이 있다. 자신의 것을 은근히 챙기는 스타일"이라고 말했고 규현은 그렇다라며 공감했다. 
역술가 도울은 규현을 보며 "귀공자 상이다. 죽을 때까지 대접을 받고 살 얼굴이다.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 같다. 기억 나시나"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도울은 "한량인데 운이 좋다"라고 말했다. 
도울은 "올해는 크게 벌리지만 않고 예술적으로만 활동하면 괜찮을거다"라고 말했다. 박성준은 "규현씨가 올해 굉장히 좋다. 욕구는 강해지지만 여자는 없는 사주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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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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