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X정동원, 서로 몸교환(?) "바꾸고 싶어".. 실패한 이찬원 또무룩('사랑의 콜센타')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2.13 05: 58

[OSEN=최정은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정동원이 '하루만 몸 바꾸고 싶은 사람'으로 서로를 지목 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설 연휴를 맞이해 '언택트 안방 콘서트'를 준비한 가운데, 임영웅과 정동원이 몸을 바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늘 '언택트 안방 콘서트' 관객단에서 뽑힌 안지연 씨는 "사랑의 콜센타에서 가장 애장하는 소품은?"이라고 물었다. 이찬원은 멜로디언, 장민호는 미니기타, 영탁은 요술봉을 꼽았다. 영탁은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했다. 정동원은 "가끔 까불면 민망할 때가 있다"며 선글라스를 뽑았다. 이어 임영웅은 무대 뒤에서 나몰래 키워온 젬베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뽑힌 고보경 씨는 "하루만 몸을 바꿀 수 있다면?"이라고 물었다. 정동원은 "임영웅과 몸을 바꾸고 싶다"며 "얼굴 빼고 몸을 다 바꾸고 싶다"이야기했다. 이에 임영웅은 "정동원의 꽃미모가 부럽다"고 했고, 옆에서 듣던 영탁은 "이 참에 바꿔보는게 어때요?"라고 물었다. 
장민호는 영탁을 골라 "체력부자가 되어 열심히 돌아다니고 싶어"라고 이야기했고, 영탁은 장민호를 고르며 "하루라도 물에 떠보는게 소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찬원은 "희재의 유연한 몸을 갖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현재까지 서로의 몸을 바꿔보고 싶다고 이야기 한 상황. 하지만 김희재는 "영웅이 형이랑 바꾸고 싶다"고 말해 이찬원을 실망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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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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