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레코드샵' 장윤정, 사주·운세 "돈 많이 벌고 노력도 많이 해"…식복→자식복多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2.13 06: 52

장윤정의 사주가 공개됐다. 
12일에 방송된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에서는 역술가들이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의 사주와 운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관상가 박성준은 윤종신의 사주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성준은 "사주의 성향이 태생적으로 돈에 대한 개념이 약하다. 돈 보다는 자신의 자존심이나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내가 돈이 별로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성준은 "작년 운이 배부른데 밥을 자꾸 주는 운이었다. 고민이나 생각이 많았을 거다. 운 적으로 봤을 때 새로운 변화나 탈출구를 모색하는데 답답함은 올해 말까지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부터 좀 풀려간다"라며 "윤종신은 물과 가까운 곳에 살지 않는 게 좋다. 한강, 호수, 바다보다는 산에 가까운 곳에 사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박대희는 "장윤정은 토의 기운이 있다. 내가 밟을 땅을 갖고 태어난다. 성격이 꼼꼼하고 안정적인 걸 좋아한다"라며 "사주에 식복이 있다. 식은 먹는 복, 자식 복, 말하는 복이다. 평생 먹고 살아갈 운이 있다. 내가 뛰기만 하면 거둬들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대희는 "자식의 복이 있어서 아이들이 크고 나면 더 큰 복이 있을거다"라며 "말의 복이 있어서 사람들이 좋아한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지만 노력을 많이 하는 사람이다. 보기엔 능청스럽게 넘어가지만 노력을 엄청 한다"라고 말했다.
박대희는 "대운이 20년짜리가 들어온다. 앞으로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라며 "사주에 물이 없다. 물가 근처나 속옷을 어둡게 입으면 좋을 거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이제 검은색만 입을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역술가들은 "윤종신은 물이 많고 장윤정은 물이 없다 그래서 두 분이 보완이 된다"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내 이름에 얽힌 사연이 있다. 종이 돌림자인데 할아버지가 내 이름을 윤종팔로 지어오셨다고 하더라. 윤종팔의 '좋니'라고 할 뻔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작명가 박대희는 "종신이 제일 좋고 종팔도 괜찮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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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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