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딸 서동주 "남동생 미로 아내, 날 무시하는 경향 있어" ('서동주TV')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2.13 10: 04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첫 콘텐츠를 공개했다.
서동주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서동주TV’에 ‘청정수 스린이 동주의 민속놀이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초보 유튜버’ 서동주는 이제는 한국에서 ‘민속 놀이’가 된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도전하고자 했다.

유튜브 영상 캡쳐

‘스린이’인 만큼 서동주는 남동생 미로에게 전화를 걸어 게임에 관한 이야기를 물었다. 서동주의 동생 미로는 누나가 궁금해하는 게임 역사와 하는 방법 등에 대해 자상하게 답하며 친남매 케미를 보였다.
한참 대화를 이어가던 중 서동주는 첫 상대로 미로의 아내를 지목했다. 미로는 “아내는 게임을 할 줄 모른다”고 답했고, 서동주는 “그럼 내가 올케를 먼저 깨야겠다”면서 도발했다. 이에 올케는 “언니, 덤비세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동주는 “올케가 평소에 나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폭로해 올케를 당황하게 했다. 서동주는 “올케가 나를 귀여워한다. 우쭈쭈 우쭈쭈하는 경향이 있다. 나를 아기로 대한다”고 말했다. 서동주의 동생 미로도 “그런 경향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서동주는 현재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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