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결혼 10주년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정태우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한복사진 올리고 싶었지만 10주년 리마인드웨딩 사진으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들 명절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2월 일정중 오늘 딱 하루 쉬는날이었는데.. 이 귀한 시간도 정말 금새 지나가 버렸네요. 요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 느낌이예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온가족 함께 모일 수 없는 설 명절이지만 각자의 상황속에서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 바랄게요.곧 일상도 회복되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결혼 10주년 당시 찍은 리마인드웨딩 화보로, 정태우는 승무원 아내, 두 아들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정태우는 2009년 승무원과 결혼했으며 2010년생 아들 정하준, 2015년생 둘째 아들 정하린을 키우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정태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