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이 팬들에게 뭉클한 새해 인사를 건넸다.
강성훈은 12일 개인 SNS에 “Justice will prevail(사필귀정) 팬 여러분들이 있어서 언제나 든든합니다. 팬 여러분들로 인해 늘 행복합니다, 팬 여러분들 덕분에 늘 새 힘을 얻고 팬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살아있음을 느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끝까지 저를 믿어줘서 감사하고 늘 제 곁에 있어줘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며 “즐거운 연휴보내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라고 특별한 새해 인사를 팬들에게 보냈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 2018년 11월 팬들에게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피소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이후 젝스키스를 탈퇴했고 공식 팬카페 '후니월드'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그랬던 강성훈은 지난해 SNS에 “앞으로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대만 팬미팅과 관련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선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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