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출산 후 오랜만에 남편과 데이트에 나섰다.
최희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랜만에 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오랜만의 데이트가 신난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마스크와 모자, 롱코트로 다 가렸지만 미모는 숨길 수 없다. 최희는 서점에서 책을 읽으며 육아에서 벗어나 간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야구 유신’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최희는 지난해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6개월 뒤인 11월 10일 건강한 첫 딸을 낳았다.
최근에는 방송에 복귀해 이동국, 배윤정, 장윤정, 이유리, 홍현희, 송경아와 함께 ‘맘 편한 카페’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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