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6시 내고향' 출연.."저도 소상공인, 작은 경제 보탬되고파"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2.13 16: 36

배우 구혜선이 ‘6시 내고향’에 출연해 농어촌과 전통시장, 지역 경제를 응원했다.
지난 11일 생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는 배우 구혜선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이날 '6시 내고향'에서는 2021년 설을 맞아 농어촌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작은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작은 경제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역민들의 노력과 더불어, 작은 경제의 회복과 성장에 힘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구혜선은 "'6시 내고향'에서 처음 인사드린다. 저는 부모님이 경북 예천에 사시는데 이번에 내려가고 싶었는데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서 못 가게 돼서 이렇게 '6시 내고향'에 나오게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근 배우는 물론 감독,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일단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도 일을 하고 있고 작곡가도 하고 있고 영화도 만들며 감독 제작자로도 일을 하고 있다"며 "저도 소상공인 이다. 오늘 이렇게 소상공인, 작은 경제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응원차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농어촌과 전통 시장 등 전국의 소상공인에 대한 영상을 보며 "제가 이 자리에 나온 이유일 수도 있다. 젊은 친구들이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과 협업을 해서 새로운 경쟁력을 만드는게 중요한 것 같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구혜선은 "'6시 내고향' 너무 재미있었고 이렇게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저나 쯔양 씨처럼 콘텐츠를 제작하는 젊은 친구들이 소상공인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해서 알려드릴 수 있으면 작은 경제에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6시 내고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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