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이 개구쟁이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13일 오후 윌리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이스하키 스타킹을 머리에 쓰고~~ 운동 후 텐션은 업업업!!!! 왜 파파스머프 같지??”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윌리엄은 아이스하키 스타킹을 머리에 쓴 채 개구쟁이 미소를 날리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까지 취하며 즐기고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웃음 짓게 만든다.
한편 호주 출신 국내 1호 개그맨 샘 해밍턴은 한국인 아내 정유미와 결혼해 지난 2016년 7월 12일 윌리엄 해밍턴(한국명 정태오)을, 이듬해 11월 8일에는 둘째 벤틀리 해밍턴(한국명 정우성)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벤져스 패밀리로 오래도록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윌리엄은 방탄소년단 RM의 열혈 팬이라며 빅히트 사옥에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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