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노라조, 백종원 향한 세배 오프닝…역대급 오색 빛깔 스타일링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2.13 18: 17

'대세 듀오' 노라조가 오색 빛깔 의상을 입고 백종원에게 세배를 했다.
노라조는 1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설날 떡볶이 편에 출연해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백파더 송' 무대를 위해 조빈과 원흠은 오색 빛깔 의상을 장착했다. 조빈은 떡볶이 모양 머리 장식, 원흠은 라이더 재킷으로 멋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화면 캡쳐

떡국 떡으로 만드는 설날 떡볶이에 대해 노라조는 "떡국 떡 솔찬히 남았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소리. 내 마음이 설레는 소리. 설날 음식 화룡점정. 입맛 돋는 떡볶입니다"라는 센스 있는 가사로 소개했다.
유병재가 "역대급"이라고 감탄한 이번 스타일링에 대해 조빈은 "맛있는 음식과 전통을 사랑하는 이날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초"라며 '범 내려온다'를 패러디한 '떡 내려온다' 한 소절을 불렀다.
나아가 원흠은 "백 선생님에게 세배를 해야 할 것 같다. 대기실로 찾아가겠다"며 즉석에서 절을 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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