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가 '2021 동거동락'에 등장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놀면뭐하니?'에서는 엔터계 거물 카놀라유와 전설의 MC 유재석의 컬래버로 20년 만에 다시 돌아온 '2021 동거동락'이 첫 공개됐다.
유재석이 "오늘 종라인 나오냐?"고 묻자 김종민은 "나올 것 같다"며 기대했다. 이때 나타난 조병규는 귀신을 보고 깜짝 놀라는 리액션을 선보였고, 김종민은 "역시 내 라인이다. 잘 배웠다 예능"이라고 칭찬했다.
유재석과 김종민 등은 "조금 더 잘생겨졌다"고 했고, 조병규는 "관리했다. 2~3키로 정도 찌웠는데, 지금은 57kg이다. 드라마를 54kg으로 종영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놀면뭐하니 방송 끝나고 종민 씨한테 연락했냐?"고 물었고, 조병규는 "종민 형이 부담될까봐 따로 연락을 안 주셨다. 원래 우리가 방송에서만 연락하는데, 종라인 특성이다. 방송에서 친해지기"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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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