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배윤정, '펜트하우스' 빠진 11살연하 ♥남편에 "차라리 게임을 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2.14 05: 12

배윤정이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푹 빠진 연하 남편을 공개했다.
안무가 배윤정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냥 차라리 위닝을 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윤정의 남편이 설 연휴를 맞아 거실에서 '펜트하우스'를 집중해서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배윤정은 뒤늦게 '펜트하우스'에 빠진 남편을 바로 옆에서 영상으로 찍었고, 연하 남편은 시선을 떼지 않고 드라마에 몰입했다. 

전국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펜트하우스'는 지난달 시즌1이 마무리됐고, 오는 19일 시즌2가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시즌1에서는 최고 시청률 28.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9월, 11살 연하의 훈남 축구 코치와 결혼했고, 지난해 12월 시험관 시술 1차에 성공해 첫 아이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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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윤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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