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달이 뜨는 강' 평강 완벽 변신[★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2.14 11: 31

아역배우 출신 김소현이 '달이 뜨는 강' 첫 방송을 앞두고 새해인사를 건넸다.
김소현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한 뒤 "설 연휴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라고 적었다.
내일(15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

김소현은 설 연휴에도 '달이 뜨는 강' 촬영에 한창이었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고구려 설화 속 평강과 온달의 이야기를 재탄생시킨 '달이 뜨는 강'은 설화에는 기록되지 않은 행간을 상상력으로 채워 한 편의 대서사시를 완성할 예정이다.
14일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사는 곳도, 신분도 다른 평강과 온달이 연왕후의 순행으로 처음 만나게 된다"며 "연왕후가 순행을 떠난 이유는 평강과 온달의 첫 만남뿐만 아니라 극 전체 이야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평강과 온달이 그려갈 운명의 대서사시, 그 서막을 기대하며 첫 방송을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강과 온달의 운명적인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달이 뜨는 강'은 15일 오후 9시 3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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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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