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딸이 만들어준 발렌타인데이 케이크에 감동했다.
최수종은 14일 자신의 SNS에 "발렌타인데이...엄마를 대신해 딸이 직접 만들어준 딸기,망고 크레이프케이크!!!!"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늘 귀한시간 이렇게 가족을 위해 시간을 나눠준 윤서님...감사하고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라고 전하며 "#가족 #사랑 #딸이만들어준케이크 #선한영향력 #축복의통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란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윤서 양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크레이프케이크 커팅 과정이 담겨져 있다. 그 먹음직스럽고 예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지난 1993년 결혼했다. 이후 1999년에는 첫째 아들 민서 군을, 2000년에는 둘째 딸 윤서 양은 품에 안았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이자 화목한 가족으로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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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수종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