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광희x민호, 찐건나블리 만난다…3남매 맘 차지한 삼촌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2.14 14: 22

광희와 민호가 '찐건나블리'와 만난다.
오늘(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9회는 ‘올해도 반짝반짝 빛나소’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광희와 민호가 찐건나블리 집을 찾아, 아이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동계훈련으로 집을 비운 아빠 박주호를 대신해 삼촌 광희와 축구 감독의 아들로 주호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는 민호가 찾아간 것. 유니콘 왕자로 분장한 민호의 등장에 찐건나블리 삼남매는 모두 눈을 떼지 못했다고.
이어 아이들은 계속해서 민호 주변을 지켰다고 한다. 평소보다 말이 많아진 나은이와 웃음이 폭발한 건후, 그리고 자신의 전재산이라고 할 수 있는 과자를 계속해서 퍼주는 막내 진우까지 단번에 아이들을 사로잡은 민호의 매력과 그런 민호를 향한 찐건나블리의 귀여운 애정 공세가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찐건나블리의 최애 삼촌"이라고 자신하던 광희는 갑자기 달라진 인기 격차에 시무룩해졌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나은이는 논리적으로 그 이유를 설명하며, 광희를 위로하려 했다고. 
또한 건후와 진우까지 관심을 갖고 찾아왔다고 해 아이들이 시무룩한 광희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369회는 오늘(1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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