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살림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린은 14일 자신의 SNS에 "처음 만들어 본 전. 막걸리를 못 마셨네 아쉽게-"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린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맛깔난 각종 전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새우전의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가수 김필은 “와???!!! 역시 누나”, 배우 김기방은 “처음 만들어본거 맞는거지??”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 외에도 "전 팔아도 되겠어요”, "처음 아닌 것 같은데” 등 칭찬과 의혹(?)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린은 10년지기 친구였던 엠씨더맥스 이수와 공개 연애를 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연애 3년 만인 지난 2014년 9월 19일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린은 지난해 9월, 결혼 6주년을 기념하며 “뒷모습도 잘생긴 내 친구”라는 표현으로 남편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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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