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유진, 24년 전 S.E.S. 시절과 똑같은 미모 "내가 '펜트하우스' 범인인 줄 몰라"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1.02.14 18: 47

유진이 '펜트하우스'의 내용을 자세히 몰랐다고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선 인기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세 주역인 유진, 김소연, 이지아가 출연했다.
먼저 유진이 사부로 등장했다. 멤버들은 S.E.S.의 노래에 맞춰 춤을 췄고, 그 사이 유진이 나타났다. 유진은 과거 무대의상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집사부일체

유진은 예전과 그대로라는 멤버들의 칭찬에 “많이 듣지만, 그대로 받아들이진 않는다”라며 “20년만에 힙합 바지를 입었다. 당시 먼지를 끌고 다녔다”라고 밝혔다.
차은우는 유진에 대해 “한국의 올리비아핫세”라며 “역대 걸그룹 미모 1위라더라”라고 칭찬했다.
특히 유진은 ‘펜트하우스’의 인기에 대해 “배우들에게도 내용을 말해주지 않는다. 내가 정말 범인인 줄 몰랐다. 흑화는 알고 있었다. 살인자까지 되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유진은 “내가 SNS에 S.E.S. 노래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 댓글에 내가 S.E.S인 줄 몰랐던 분들이 많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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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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