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윤상현X3남매와 깜짝 영상 통화.."태어나서 세배 처음 받아"('슈돌')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2.14 21: 37

 배우 이종석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윤상현에게 세배를 하는 나겸, 나온, 희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돌' 윤상현은 이종석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윤상현, 이종석은 10년 전 '시크릿가든'에서 인연을 맺은 바. 3년 후에도 두 사람은 다른 드라마를 통해 동반 출연을 하며 부러울 만한 우정을 쌓았다. 

'슈돌' 나겸, 나온, 희성은 휴대폰을 통해 이종석에게 세배를 했다. 특히 나겸이는 휴대폰 속 이종석의 모습에 부끄러워했고, 윤상현은 "나겸이가 7살이라서 잘생긴 사람 보면 쑥스러워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슈돌' 이종석은 "태어나서 세배를 처음 받아봤다"면서 "희성아, 나온아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고. 나겸이는 일곱살이지? 곧 학교 가는데 친구들 내년에는 꼭 만났으면 좋겠다. 조만간 꼭 만나자"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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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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