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신지가 인턴 코디로 등장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팀 인턴 코디로 등장한 신지는 신지는 "대략 20번 이상 이사를 했다. 채광이나 주차 하나에 꽂히면 이사를 하게 되더라. 계단에 꽂혀서 복층 중에도 복복층에 산 적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현재는 제 일상 패턴에 최적화 된 곳에서 거주 중이다. 김종민 씨 집도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후 신지는 양세찬과 함께 1인 가구 매물 찾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학교와 가까운 성산동으로 향했다.
'이대로 하우스'는 파스텔 톤으로 상당히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지는 "이 집은 색감이 살아 있다. 거실은 블루다. 곳곳에 소품들이 굉장히 잘 되어 있다. 이 집의 모든 소품 중에 필요한 것들이 있으면 이대로 두고 가신다고 한다"고 말했다.
주방은 ㄷ자 형 주방으로 공간활용이 잘 되어 있었다. 첫 번째 방은 노랑과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방에 있는 수납장, 소품들 역시 원하면 모두 놓고 간다고 설명했다. 화장실은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꽤 넓었다.
이 매물은 전세가 3억 4천만 원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