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안싸우면 다행이야' 최초로 눈물을 흘린다.
오늘(15일) 방송하는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한혜진과 모델 이현이의 자급자족 첫 이야기가 담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혜진이 '안다행' 최초로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본격적으로 점심식사 준비에 나선 동갑내기 모델 선후배 한혜진과 이현이.
이날 한혜진은 "MBTI 성격유형 검사 결과가 야생 생존 전문가 베어그릴스와 같다"라며 자급자족 실력을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한혜진은 직접 잡아 온 붕어를 손질하면서 "내가 간과했다"라며 결국 무릎을 꿇고 눈물까지 쏟아냈다.
한혜진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이현이는 "붕어 때문에 운다고?"라며 황당함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빽토커' 붐과 안정환까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그 이유가 밝혀져 또 한 번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걸크러시 이미지로 알려진 한혜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자연에서 폭풍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반전 허당미는 오늘(15일) 오후 9시 20분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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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