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의 아내인 방송인 이하정이 운동 의지를 다졌다.
이하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개월만에 센터가서 필라테스 하고 왔어요. 홈트하다가 센터와서 원장님 지도하에 운동하니 넘 시원해요~~ㅎㅎ"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몸 상태에 충격받고 일주일에 세 번씩 꼭 운동하리라 다짐했어요. 그런데 바로 떡볶이 먹고 싶은 건 뭐죠?ㅎㅎ"라고 적어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하정은 '충격받은 몸 상태'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군살없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한편,2005년 MBC 아나운서 출신인 이하정은 2011년 MBC '뉴스매거진'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정준호와 결혼했다. 2014년 첫 아들 시욱을 군, 2019년 1월 둘째 딸 유담 양을 낳았다.
현재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을 비롯해 개인 유튜브 채널 '이하정TV' 등에 출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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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