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가족과 함께한 밸런타인데이 일상을 전했다.
강수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밸런타인데이 점심. 아이와 함께 피자 데이트. 하트 모양의 피자 한 판 다 먹은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해시태그를 통해 “점심 후 산책도 하고 즐거웠던 하루”, “이젠 어디를 가도 따라 온다는”, “자기 여자친구 생기면 우리 부부는 찬밥이겠지”, “사랑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강수정은 새하얀 블라우스를 착용하고 우아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으며, 사랑스러운 아들을 품에 꼭 껴안은 채 행복한 가족의 일상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연상의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 교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현재 홍콩에 머무르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강수정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