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지수와 재회, 티격태격하는 케미"('달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2.15 15: 34

 배우 김소현이 지수와의 재회에 대해 “재미있게 찍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15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의 제작보고회에서 “지수와 재회했는데, 그때와 다르지 않게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가 있어서 재미있게 찍고 있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두 사람은 201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페이지터너’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바.

이에 김소현은 “극이 무겁게 흘러가더라도 평강과 온달이 나오면 즐거워진다. 감독님도 웃으며 바라보시더라”며 “저희가 편하게 찍다 보니 재미있게 잘 나왔을 거 같다”고 기대했다.
‘달이 뜨는 강’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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