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달달한 신혼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양준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 연휴만큼은 침콕의 여유. 한 주의 시작은 아내와 커피 한 잔의 여유. 일하러 가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준혁은 아내와 함께 커플 찻잔에 담긴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아내를 바라보는 양준혁의 시선은 꿀이 떨어질 듯 달달한 애정이 가득 담겨 있으며, 결혼 후 한층 밝아진 표정과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설 연휴 ‘침콕’을 했다는 양준혁은 침대 위에서 리모컨을 쥐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양준혁은 19세 연하 박현선과 오는 3월 결혼 예정이며 현재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hylim@osen.co.kr
[사진] 양준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