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가 둘째 딸의 탄생 50일을 기념했다.
정경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일 기념. 꼬물꼬물 너무 귀엽구나! 너는 무럭무럭 잘 크고 엄마는 시들시들.. 괜찮다. 너만 건강하면 된다. 그나저나 배는 언제 들어가는 거야? 아직도 6개월 배.. 실화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어난 지 50일밖에 되지 않은 정경미 둘째 딸의 오동통한 발이 담겨 있다. 꼬물꼬물한 발가락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올 정도로 귀여운 모습. 특히 정경미는 딸이 무럭무럭 자랄수록 자신의 몸이 시들시들해진다고 산후 통증을 고백,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른 귀요미 얼굴도 보여주세요”, “발도 예뻐요”, “아기 냄새나는 것 같아요”, "몸조리 잘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경미와 윤형빈은 2013년 결혼했으며 2014년 첫 아들을, 2020년 둘째 딸을 출산했다. /hylim@osen.co.kr
[사진] 정경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