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잠시 나태해지면 뽈록 옆구리살 차오른다..노력해야 얻는 평온"[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2.15 17: 29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명절증후군을 호소했다.
서현진은 15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먼저 서현진은 “명절내 잘 먹고 잘 쉬고 스트레스 거의 없었는데 왜 오늘의 나는 이리도 뾰족한가?”라며, “누군가엔겐 너무나 자연스러운 상태일지 몰라도 내게 몸, 마음의 잔잔한 평온은 엄청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치 40대 이후의 몸매관리처럼”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현진은 “잠시만 나태해지면 바로 뽈록 옆구리 살이 차오른다. 아 그래서 내 기분이 이리 칙칙 뾰족하군. 다시 운동하고 덜먹고”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요가 운동 중인 서현진의 늘씬한 모습이 담겨 있다.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와 결혼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서현진의 글 전문
명절내 잘먹고 잘쉬고 스트레스 거의 없었는데 왜 오늘의 나는 이리도 뾰족한가?! 
누군가에겐 너무나 자연스러운 상태일지 몰라도 내게 몸, 맘의 잔잔한 평온은 엄청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치 40대 이후의 몸매관리처럼.
잠시만 나태해지면 바로 뽈록 옆구리 살이 차오른다. 아.. 그래서.. 내 기분이 이리 칙칙 뾰족하군. 다시 운동하고 덜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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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현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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