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이혼 후 밝은 근황→1년만 복귀하나.."여행예능 제안 받아"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2.15 19: 12

배우 이동건이 이혼 후 1년여만에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할 지 주목된다.
15일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 OSEN에 "프로그램 기획 초기에 제안을 받았으나, 아직 출연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밝히며 확정 공식입장을 유보했다.
앞서 한이날  매체는 이동건이 MBC every1 새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 바이크'(가제)에 출연한다고 보도한 바. '트래블 바이크'는 오토바이를 타고 캠핑 여행을 다니는 콘셉트로 올해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이동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와 분야의 출연자들이 함께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건은 지난해 5월 배우 조윤희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후 활동을 쉬고 있다.
그러다가 지난 1월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 배우 최승경이 이동건과 친분을 자랑하며 그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한 것.
최승경은 지난 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내가 앞에서 찍은 티가 난다. 남자 둘이 세 시간을 수다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최승경과 이동건은 나란히 앉아 식사를 즐기며 미소를 띈 채 인증샷을 찍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동건은 이혼 당시 영화 '컴백홈'의 출연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바다.
한편 이동건과 이혼한 조윤희는 앞서 SBS '동물농장', '어쩌다 마주친 그 개’ 등에 출연하며 방송에 복귀해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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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최승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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