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화, 3년차 신혼 로망 "앞치마 하고 뽀뽀로 깨워주기"('동상이몽2')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2.16 06: 01

강남-이상화 부부가 결혼 생활 로망에 대해 이야기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결혼 3년차 강남-이상화 부부가 출연해 달콤살벌한 신혼생활을 보여줬다. 
아침 일찍 눈을 뜬 이상화는 제육볶음과 미역국을 준비했다.이에 강남은 "제가 결혼하기 전에 얘기를 했었거든요"라며 "앞치마를 하고 아침에 깨워주는게 로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화는 앞치마를 하고 강남에게 모닝키스를 전하며 "오빠 잘잤어? 아이 귀여워"라며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제육볶음과 미역국을 맛 본 강남은 "예전에는 팔지 못할 맛이었는데, 지금은 팔 수 있을 것 같다"며 놀렸고, 이상화는 눈빛으로 강남을 제압했다.
이어 운동을 나간 강남-이상화 부부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다. 이상화는 "운동에 계절이 어딨냐"며 "사계절 내내 하는 게 운동이다"라며 강남을 운동 시켰다. 두 사람은 인라인 스케이트 내기를 했고 이상화가 이겼다. 그 때문에 지옥의 계단 오르기를 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김구라는 "강남이니까 살지 다른 사람이었으면 못 살았다"고 이야기했고, 김숙은 "그래도 건강해졌죠?"라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술을 먹어도 술이 안 취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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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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