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맛난거 먹고 즐기며 운동하며 살겠다"라는 인생관(?)을 전했다.
김지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요가원"이라며 "ㅋㅋㅋ 술배 봐라 ㅋㅋ ㅋ 이번생은 여기까지. 그냥 건강히 맛난거 먹고 즐기며 운동하며 살께요~~^^ 운동 두탕^^ 요가&골프"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요가원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김지혜의 전신 거울 셀카샷이 담겨져 있다. 김지혜의 멘트가 무색한 늘씬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김지혜는 본인이 마른 비만임을 고백한 바. 그는 인스타그램에 "배만 살찌는. 복부비만 마른 비만"이라고 자신의 몸에 대해 설명했다.
한 네티즌은 이에 "원인은 맥주"라고 댓글을 남겼고, 김지혜는 이에 인정하며 "어제 맥주 6캔. 아 우짜지 소주로 갈아타야 하나"라고 답하며 애주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편 김지혜는 지난해 몸무게가 60kg에 달했다며 다이어트에 돌입함을 알렸고 57.4kg 몸무게를 인증하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김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