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된 배우 김보미가 영화 '써니'의 주인공들과 재회했다.
김보미는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이모들 자주 놀러와요"라는 짤막한 문장을 달았다.
이날 그녀가 업로드한 사진을 보면 김보미와 아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남보라, 박진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영화 '써니'(2011)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바.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김보미는 지난해 12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같은 해 6월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한 지 6개월 만에 얻은 귀한 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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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보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