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티스트' 비비, 패션계도 주목…뉴욕패션위크 모델로 첫 런웨이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1.02.16 09: 18

비비는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한국시간 기준)에 열리는 2021F/W 뉴욕패션위크에서  이성동 디자이너가 이끄는 브랜드의 컬렉션 모델로 참여한다.
비비가 패션쇼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브랜드 측은 감각적인 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가요계의 뮤즈로 떠오른 비비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컬렉션의 모델로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비는 이번 컬렉션과 함께 새롭게 발매할 미공개 신곡의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비비는 그룹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과 함께 지속가능한 의상들로 구성된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비

방송, 예능, 영화, 광고계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비비는 최근 의류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뉴욕패션위크 런웨이에 나서면서 패션계의 주목도 받게 됐다.
지난해 락 네이션(Roc Nation)과 AC 밀란 (AC Milan)이 공동 주최한 콘서트 ‘From Milan with Love: Next Gen’의 헤드라이너로 참여하기도 한 비비는 최근  '지치고 힘들 땐 사랑을 약처럼 섭취하자'라는 메시지를 사랑스럽게 표현한 곡 '사랑의 묘약(Eat my love)'을 발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비비가 참여한 2021F/W 뉴욕패션위크 내 이성동 디자이너의 브랜드의 런웨이는 17일 오전 10시 30분(한국 시간 기준 / 뉴욕 현지시간 기준 2월 16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공개되며, 뉴욕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misskim321@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