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절친 이지혜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15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주문한 유모차가 아직 안 와서 올 때까지 이지혜 유모차 쓰고 있다. 오늘 날씨가 추워서 바로 돌아왔다. 다음에 날씨 좋을 때 잠깐 나가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유모차를 타고 있는 사유리의 아들 젠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하루하루 성장이 남다른 모습이다.
이에 이지혜는 "와도 같이 쓰다가 줘. 둘째 생기면ㅋㅋ"이라는 댓글을 달아 미소를 자아냈다.

외국인의 정자를 기증받은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아들을 낳았으며,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이듬해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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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