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김치 한복이 자꾸 니네꺼면 저건 우리집 뒷담이니?" 일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2.16 14: 32

방송인 황혜영이 잘못된 주장을 펼치는 중국 누리꾼에 일침을 가했다. 
황혜영은 16일 자신의 SNS에 "김치, 한복이 자꾸 니네꺼라고 하면 저거 우리집 뒷담이라고 우겨도 되겠뉘? 엥간히 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중국 만리장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김치, 한복을 자신들의 것이라 주장하는 이들에게 만리장성을 예를 들어 비유한 것이다.  

중국은 최근 김치와 한복이 자신들의 고유한 문화라고 주장하는 문화 동북공정을 펼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1994년 고 김지훈과 함께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4년 12월에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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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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