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소미가 출산 근황을 전했다.
안소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로아 누나 동생 건아에요. 2021.2.15일 3.20kg으로 엄빠 품에 왔습니다. 이모 삼촌들 잘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둘째 아들 건아 군의 얼굴을 공개했다.
이어 “엄마는 지금 에구에구 에고고. 배가.. 배가.. 배가.. 으흐흐어얽”이라며 출산 후 고통을 토로했으며, “축하해 주신 모든 이모 삼촌들 감사합니다. 정신 차리고 인사드릴게요”라는 글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전일 태어난 둘째 아들, 건아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곤히 잠든 건아 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며, 아이를 안고 있는 아빠의 모습은 뭉클하게 만든다.

한편 안소미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안소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