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삼남매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울이 하원 버스 기다리며 끄적. 곧 그리워질 눈일 것 같아서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별은 소복하게 쌓인 눈에 하트를 그리고 그 옆으로 ‘드소송’이라는 글자를 적으며 삼남매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자녀들을 생각하는 영락없는 엄마의 모습.

특히 남편인 하하가 빠진 문구를 본 누리꾼들은 “애셋 엄마다운 글귀네요”, “하하가 빠졌어요”, “스윗마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별은 지난 2012년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