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카페 오픈을 앞둔 건물을 공개했다. 5월 목표로 카페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두 사람이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구옥 리모델링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5월 카페 오픈을 목표로 아르바이트생 면접까지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두 사람의 명의로 된 건물을 카페로 바꿀 생각에 들뜬 모습이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구옥 리모델링을 위해서 건축사와 함께 건물을 찾아갔다. 세 사람은 구옥을 고치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 지하부터 지상 2층까지 꼼꼼하게 살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리모델링 과정부터 카페 오픈을 기대하며 들뜬 모습이었다. 낡은 건물에 수리할 곳도 많았지만 두 사람의 이름으로 된 건물 등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었다. 두 사람은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카페 뿐만 아니라 이들이 하고 싶었던 것들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특히 홍현희와 제이쓴은 리모델링 중간 점검 중 3층에 다락방까지 증축된 도면을 보고 감탄했다. 건축사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건물에 ‘제홍쌀롱’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그 지역 랜드마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하나 하나 신경 써서 기존 구옥 건물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리모델링 계획을 세웠다. 홍현희 부부 역시 만족한 모습이었다. 제이쓴은 “리모델링 비용을 열심히 벌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카페 오픈을 함께 준비할 아르바이트생 면접도 진행했다. 홍현희는 프로그램 폐지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후배 개그맨들을 초대했다. 면접을 진행하고, 이들과 함께 카페 메뉴부터 같이 준비하기 위한 것이었다. 홍현희는 점차 개그 공연이 사라지면서 설 자리를 잃은 후배들을 위해 남다른 신경을 쓰고 있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3층 카페로 변신할 구옥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리모델링 과정을 지켜본 MC와 다른 출연자들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끼 많은 후배 개그맨들의 지원사격까지 받은 만큼 어떤 모습으로 변신해 이들의 꿈을 이뤄줄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