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하원미, 美거주 중 대위기 "전기 안들어오고 곧 물도 끊길지 몰라"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1.02.17 07: 47

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미국 생활 중 갑작스러운 위기를 겪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출신 추신수 선수 아내 하원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기도 안 들어오고 수영장도 얼었고 곧 물도 끊길지도 모른다고..진짜 이게 무슨 일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신수 하원미 부부와 자녀들이 살고 있는 대저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집 마당에는 많은 눈이 쌓여있다.

추신수 하원미 부부

추신수 하원미 부부
현재 겨울 폭풍이 미국 북부에 이어 남부 지방까지 강타한 상황. 특히 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생활 중인 텍사스 주는 30년 만의 기록적인 영하권 날씨에 260만 가구의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1966년 이후 처음으로 10㎝ 넘는 기록적인 적설량도 예보되는 등 여러 피해가 나오고 있다.
한편 추신수 하원미 부부는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과거 JTBC '이방인'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하원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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